대전 진잠향교 단청에 살고 있는 오방색 도깨비 중 까만색 깜까미는 다른 색깔도깨비들이 자신이 까만색이라 싫어하는 것 같다 생각했어요. 그렇게 집을 나간 깜까미는 길을 잃고 해메이다 꿈속으로 빠져들었어요. 꿈 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색깔도깨비의 변신 을 통해 깜까미는 어떤것을 느꼈을 까요? 우리나라 전통 오방색 하양, 노랑, 파랑, 빨강, 검정 을 통해 물감의 색과 빛의 색이 섞이는 색상혼합을 이야기를 통해 알아가도록 합니다. 자신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합니다.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오방색을 놀이하듯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은경 _따스하고 평온한 넓은 평지 대전에서 나고 자랐어요. 서울의 대학교에서는 판화를 공부했어요. 15년간의 대형 입시미술학원 강사, 학원운영하며 입시노예생활을 집어던지고 따스하고 평온함이 그리워 연어의 귀향처럼 대전으로 돌아왔어요. 대전의 많은 사람에게 그림을 통해 마음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함께 놀며 노잼도시 대전에서 재미를 만들며 살고 있어요. 대전의 문화재 진잠향교를 어린이들에게 재밌게 전해 주고자 [깜까미의 꿈] 을 쓰게 되었어요.
최영흠_맑고 청정한 바닷가 마을 양양에서 태어나 10살때부터 서울에서 살았어요. 유치원에 다닐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해 화가가 꿈이었고 계속 그림을 그려 서울의 대학교에서는 판화를 공부했어요. 15년간의 대형 입시미술학원 강사, 학원운영하며 입시노예생활을 집어던지고 따스하고 평온함이 그리워 아내의 고향 대전으로 내려와 그림그리며 살고있어요. 중학교때 좋아 빠져든 농구, 여전히 농구와 연관된 모든걸 좋아하고 수집하고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어요. 농구 외에도 캐리커쳐, 캐릭터, 애니메이션 작업을 좋아하다보니 진잠향교 단청의 오방색 도깨비 깜까미 캐릭터를 그리고 [깜까미의 꿈]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